이틀간 집을 비워 작업을 못 했는데
오늘은다자시 땔감 작업을 이어가기로 하여 아랫 터 농장으로 들어 간다.
오늘 작업 중 워낙 굵은 나무가 있어 궁항 터에서 사용하던 톱 중 가장 대형톱인 중국산 스틸381을 꺼내어
절단을 한다.
나무가 썩지를 안 했으면 판재로 아주 좋았을텐데
이넘은 그냥 땔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한다.
오늘도 2번에 걸쳐 나무를 실어 와 도르래를 이용해 적재를 하고
비닐을 1차, 2차로 나누어 덮어 놓고 나중에 다시 마무리 하기로 한다.
시작하기 전에는 3차도 할 것 같았는데
2차 하고나면 진이 빠져 더 이상 못하겠다.
앞으로도 며칠 더 해야 가져 올 땔감 작업을 끝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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