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구장 마지막 구조물을 철거하기로 한다.
먼저 옆 쪽에 세워져 있던 판넬을 쉽게 제거를 했는데
기둥으로 세워 놓은 비계파이프는
아래 쪽에 주추와 연결되기도 했고
끝부분 것은 아래 쪽에 횡으로도 연결되어 있어
그라인더 대신에
함마와 긴 쇠지렛대만을 이용해
용접되어 있는 부분을 떨어 트린 후 횡으로 연결된 파이프를 꺼낸 후
기둥으로 세워져 있던 것을 조금씩 밀어 넘어트려
철거는 되었는데
용접되어 있는 것은
어차피 그라인더로 잘라야 하는 상황이라
다음에 기둥을 그대로 살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라인더 작업을 뒤로 미루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 가를 결정한 후에
최종 작업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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