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무릎 수술 6일 째 - 2차 도수 치료 250531

無心이(하동) 2025. 5. 31. 20:23

오늘은 토요일로 

도수 치료 예약시간이 09시30분으로 잡혀 있는 사항에서

 

전날 

도수치료를 받고 나서 

무릎 안쪽 부분의 ㄱ 자로 꺽이는 부분에

엄청 큰 찌릿한 통증으로

계속 도수치료를 해도 되는 지 의문스러워

간호사 선생에게 이야기를 하고 나니

9시경 의사선생께서 오셨다.

 

상황을 말씀드리니

원래 무릎이 바깥쪽으로 약간 벌어져 있는 상태에서

이번에 관절 수술을 정위치로 하면서

당연 그런 부분이 생기는데

최대한 참으면서 치료를 받아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여

 

바로 물리치료실로 이동해

도수치료 담당 선생께 관련 사항을 이야기 하고

치료를 받는다.

 

통증 부위를 고려해 가며 치료를 하는데

현재 다리 전체가 많이 부어 있어

냉찜잘을 계속 해 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아픈 부위를 피해가며

최대한 치료를 마치고 나니

조금은 더 편해진 느낌이 든다.

 

당초 계획으로는 

수술 후

하루 이틀이면 걷고

일주일이면 일상생활을 한다고 하여

다음 주 월요일 좌측 무릎 수술에 들어갈 

타이밍으로 생각하고 았었는데

 

이런!!

아직도 오른 무릎 수술 후

통증도 심하고

목발 짚고서도 제대로 걷지를 못하는데

이거 도대체 어디서 나온 소린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