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게 다녀오려니
엄청 바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 놓고
어머니에게 가져갈 것들을
차에 실어 놓는다.
9시 조금 넘어 출발해
하동읍내로 들어가
할인 마트에서
추가로 과일 등 몇가지를 더 구입하고
옆쪽에 전현무씨가 TV프로그램에 나왔던
아주 오래된 식당에서
호박죽도 하나 구입한 후
산림조합에 들려
일을 보고
고고씽!!!!
중간 졸음쉼터에서
잠깐 쉬었다가
오후 1시 넘어
어머니가 계시는 무안 시설에 들려
보행기를 먼저 드리고
김치와 간식, 과일 등을 넣어드리면서
건강은 지난 번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여
면회실에서
20여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면서
인근에 위치한
망구 오빠도 건강이 안 좋은 상태로
수술을 한 뒤라
들렀다가
돌아오면서
예전과 같이
장부다리 휴게소 식당에서
이른 저녁으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
몸이 많이 뻐근하고
피곤하지만
내일 또 아침부터
병원에 다녀와야 할 일정이 있어
쉬지않고 돌아오니
저녁 9시가 다되었다.
서둘러
짐들을 정리하고
보일러를 가동시켜 놓고
샤워를 하면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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