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들어 잘 보지 않던
뉴스 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보기 싫은 것들이 너무 자주 나와
머리가 좀 아파져
빨리 시끄러운 것들이 정리되었으면 좋겠다.
2024. 12. 3일 밤
윤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대통령 자신은 경고성 계엄이라고 하고
주변 이들은 해프닝이니 장난계엄이니 등등의
계엄을 희화화한 듯
말들이 나오는데
일단 모든 것을 떠나
이 사안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으면
앞으로
어느 누구든지 정권을 잡고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해서
군대를 동원해 경고성 계엄을 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되니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도
무책임한 얘기를 남발하지 말고
이 부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의사를 표해야 하지 않을까?
요즈음
탄핵을 반대하는
여당 국회의원이나 관련 이들이
방송에서 나와
하는 얘기들을 보면
법원에서 발부된 영장이나
법적인 내용을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편의 적용하는 형태의
말을 돌려 늘어 놓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부분은 결국 나중에 법정에서 가려지지 않을까 싶다.
한 가지
좀 기가막힌 일은
이런 말들을 하는 이
거의 대부분이 법을 공부하고
그에 종사하거나 집행했던 이들로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라면
혹시나
현직에 있으면서
일반 국민들에게
자신의 권력으로
지금과 같은 자기 편의적인
잣대를 들이 대어
무고한 행위를 하진 않았을까 하는
무식한 생각까지 들기도 하고???
게다가
어떤 이는
정치 깡패로 얼룩졌던
백골단으로 분한 젊은 이들을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우지를 않나??
또 어떤 이는
진정한 목회 활동을 하는 지 안 하는 지 모르겠지만
초 극우주의자인 태극기부대의 수장에게
90도로 굽혀 인사를 하는 것을 보면
참 권력이란 것이
조금 지나면 다 부질없는 것은 모르는 지???
한심한 생각까지 든다.
하루빨리
이 불확실성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나마 위태위태한 나라가 거덜나지 않을까 싶은데..
산속 촌로가 봐도
그래도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우리나라가
갑자기 이렇게 추락할 수 있나 싶어
이것이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권력 놀음에 빠진 정치꾼들에 휘둘려
진영 싸움으로 발이 빠진 정신없는 우매한 민초들????
참 이런 나라는 없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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