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CJ대한통운 택배의 황당한 배송 241202

無心이(하동) 2024. 12. 2. 22:36

20여일 전쯤에도

같은 상황이 있었는데

오늘 또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이곳 택배는

집에 가져다 주지를 않고

마을회관에 놔두고 가버리는 상황이라

 

물건 배송을 오후 4-6시에 한다는 문자를 받고

어두워져서 2km 정도 떨어진

마을회관에 갔다오는 것 보다

물건을 갖고온 후 저녁을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아

 

5시 20여분 정도에

마을회관에 가 보니

물건이 안 와있어

기다리다 보니

 

6시가 넘어갔는데

문자가 하나 들어왔다.

 

5시28분에 보낸 문자인데

나는 6시 넘어서 보게되었고

그 문자에는

배송이 완료되었다는 내용이다.

 

지난 번 건도 있고

추운데 기다린 것도 있어

화가 나

 

문자를 하나 보내고

전화를 해서

내가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배송을 했다는 것이냐 하니

죄송하다고 내일 배송하겠다고 한다.

 

그러면

처음부터 내일 배송한다고 해야지

지난 번에도 그렇고

왜 거짓으로 배송했다고 하느냐면서

듣기싫은 소리를 한 마디 해주고 온다.

 

촌이라 그런 것인가???

뭐 이런 황당한 배송을 하는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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