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걷힌 것 같아
이번에 부품용으로 구입한 존스 2141 톱을 점검해 보기로 한다.
시동줄을 당겨보니
굳이 압력계 체크를 안해도 압축은 충분히 있는 것 같고
WD 40을 뿌리고
시동줄을 당기니 시동이 터진다.
기분이 업되는 느낌이 들어
일단 연료통에
연료를 넣고 당겨보니 시동이 안터져
캬브를 점검해 보기로 하면서
클러치커버와 휠 커버를 벗기면서
지저분해 외관 쪽 청소를 먼저 해 놓기로 하고
지저분한 외관 청소를 하는데
어라!!!
상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 저리 살펴 보니
연료라인도 그렇고 마후라 상태도 양호해
전체적으로 얼마 사용을 안한 톱인 듯 하다.
캬브 청소를 해 보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하려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서둘러 분해해 놓은 것을
하우스 안으로 옮겨 놓았는데
하우스 안은 너무 더워
작업이 어려울 것 같아
캬브 작업은 뒤로 넘기기로 하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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