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보건소 신체검사 230501

無心이(하동) 2023. 5. 1. 12:25

망구 사고로 집에서 서포트를 하려다 보니

요양보호 자격이 필요하고

이 고개를 넘어서니

신체검사서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가족요양이라도 직장개념인가 보다 생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날 점심 이후 금식을 해 둔다.

 

아침 준비를 마치고

하동보건소로 가서 채용 신체검사와 국가 건강검진을 두고

어떻게 할까 하고 있는데

국가건강검진은 결과가 좀 더 늦게 나오고

65세 이상이면 보건소에서 안되고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여

그냥 채용 신체검사로 하기로 하고 

 

기본 검사로 청력, 색맹, 혈압 등의 검사와

시력 검사를 하는데

우측은 1.2가 나오는데

좌측 시력이 난시가 있는 지 0.7 밖에 안나온다.

올해 면허 적성검사가 있는데 이것으로 가름이 될런 지 모르겠다.

 

이어서

방사선실에서 엑스레이 찍고

임상검사실 가서 피 뽑고 소변 제출하고

검사를 마무리하고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