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강한 바람이 분다.
바람 세기 자체는 그리 강하지를 않은 것 같은데
한번에 몰아치다 보니
그 세기가 태풍 같이 엄청 강해
집 주변의 것들이 온전치가 않다.
아침 일찍 우당탕 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데크 쪽에 바람 영향을 거의 안 받는 곳인데
주방 앞쪽으로 창고 짐을 임시로 옮겨 놓은 곳에
지붕으로 만들어 놓은 양철 판넬이 벗겨질 정도로 바람이 강했던 모양이다.
땔감 저장소 위쪽 비닐도
보수를 필요로 했던 곳인데
빨리 손 보라고 비닐이 거의 훼손되어 있고..
혼자서 작업하기는 쉽지 않고
망구가 서울서 내려오면
손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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