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돌배 수확 및 담금 220825

無心이(하동) 2022. 8. 25. 21:28

 

앞으로 할 일들이 놓여져 있는데

망구를 챙겨주어야 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조금 이르긴 하지만

오늘은 궁항 밭의 돌배를 수확하기로 한다.

 

그동안 거의 열리지 않다가

작년에 약 4개 정도 열렸다가 올해는 그래도 좀 달려있어

내년에는 잘 관리해서 

수확을 좀 많이 하도록 해 봐야겠다.

 

가져온 것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발효액과 담금주로 만들어 두면서

하루의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