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노각 장아찌 만들기(2) 220808

無心이(하동) 2022. 8. 8. 20:37

 

오늘은 그래도 바람도 불어 날이 좀 선선한 편인데

 

오후에 밭에 나가

돌아다니면서 잡초를 좀 뽑고

정리를 하다가

 

노각이 열린 것이 보여 따가지고 와서

지난 번 같이 

속을 파고 천일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은 후

속을 채워 장아찌를 만들어 놓는다.

 

먼저 해 놓은 것도

아직 먹어 보지는 못했는데

충분히 맛이 있을 것 같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