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마을에 부산에서 귀촌한 부부가 궁항 터를 방문하셔서
한동안 얘기를 나누고
이번에 새로 만든 육수로 냉면을 만들어 저녁으로 대신하고 댁으로 돌아가신 후
주차장 쪽에 보니
노지에 심었던 딸기가 열려있어
따다 보니 이것도 양이 좀 되는데
작물들도 인간사같이
시간이 주어지면 좋던 나쁘던 나름 자기 몫들은 다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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