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노지 딸기가 열리다. 220528

無心이(하동) 2022. 5. 28. 22:06

아랫마을에 부산에서 귀촌한 부부가 궁항 터를 방문하셔서

한동안 얘기를 나누고

이번에 새로 만든 육수로 냉면을 만들어 저녁으로 대신하고 댁으로 돌아가신 후

 

 

주차장 쪽에 보니

노지에 심었던 딸기가 열려있어

따다 보니 이것도 양이 좀 되는데

 

작물들도 인간사같이

시간이 주어지면 좋던 나쁘던 나름 자기 몫들은 다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