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사용할 마지막 땔감 작업에 허스크바나 340 톱을 사용하다가
전날 클러치 너트가 풀리고 체인도 탈거되는 문제가 발생해
이번은 어느 정도 톱 사용을 대충한 지라
연료를 다 빼내고 남은 연료도 태우면서
청소를 하는데
어라!!!!
클러치 한 쪽 스프링이 보이지를 않는다.
이게 언제 없어졌지????
자석을 이용해 찾아 보다가 찾을 수 없어 중지하고
일단 청소를 해
창고에 넣어두면서
언제 분실이 된 것인지
그동안 작업했던 사진들을 찾아 보니
전날 없어진 것이 아니고
이번 땔감 작업을 시작한 4월 3일부터도 스프링이 안 보였는데
1월 초에 남원 최선생과 회신 양지의 조선생이 집에 와서 작업할 때는 있었던 것을 보니
그 사이에 톱 사용을
컨테이너 쪽 나무 뿌리 주변 줄기 제거 때가 없어졌을 확률이 높은 것 같다.
그나저나
알리사이트에서 조사해 보니
클러치 스프링만 또는 클러치 포함된 스프링 등의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9,000 ~ 28,000냥 주변이다.
구입을 할까 고민을 좀 하면서
중국산 클러치 스프링 품질도 좀 그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당분간 톱 사용이 좀 뜸해지니
오히려 저렴한 H340 부품용 톱을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
기다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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