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체치료제를 개발하여 미국FDA에 긴급 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AZ에 따르면 백신을 맞았어도 항체를 충분히 생성 못한 경우나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에도 이 치료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아직 내용을 잘 몰라 이해가 안되는 것은
첫 번째로
우리나라에서도 항체치료제를 개발해서 처방을 하고 있는데
AZ에서 개발한 것을 세계 최초 항체치료제라고 하니 그럼 우리나라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
두 번째로는
백신은 예방이고 치료제는 치료에 사용하는 것일텐데
이 경우라면 굳이 백신 맞을 이유가 있으려나??
대신 가격이 비사겠다란 생각?
어떻든 코로나를 넘어설 것이라면
무엇이 되었든 괜찮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것은 처방조건을 엄청 까다롭게 기준을 세우는데
능력없는
우리나라 식약처는 이 것은 또 어떻게 판단할 것인 지도 궁금하다.
21.10.6일 한국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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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맞아도 'OK'…세계 첫 '항체치료제' 나온다
입력 2021.10.06 19:55 수정 2021.10.06 20:43
AZ, 긴급승인 신청
사진=AFP
영국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 항체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6일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전날 FDA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항체 치료제인 AZD7442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백신을 맞았지만 충분한 항체를 생성하지 못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 등에서 이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항체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개념이다. 백신은 표적 항체와 감염 퇴치 세포의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활성 면역체게예 의존하지만, 치료제는 수개월간 체내에 머무르며 바이러스를 억제하도록 설계된 항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치료제가 승인 받으면 기저 질환 등으로 그동안 백신 접종이 어려웠던 사람들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치료제는 다른 치료제가 1~2달 간의 보호 효과에 머무는 것과 달리 최대 1년 동안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기 단계 인체 실험에서 코로나19 발병 위험은 7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의 4분의 3이상이 암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리기 쉬운 다른 조건들로 면역체계가 억제된 사람이었다.
또한 다른 백신들처럼 근육에 접종하는 방식이다. 다만 시차를 두지 않고 동시에 두 번 주사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등 국가와 AZD7442 공급계약 관련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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