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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고 그리고 타이어/휠 교체 210912

無心이(하동) 2021. 9. 12. 20:14

벌초를 하고 나오다

풀숲에 가려져 있던 지하 물탱크? 위쪽에 철판 뚜껑이 씌워있었는데

높이가10-15cm 정도 밖에 안되어

차를 가장자리로 지나가다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주저앉는다.

 

길이 외길로

다른 사람들의 차로를 막는 상황까지 되어

간신히 옆으로 한 차로를 만들어 놓고

 

레카차를 부른다.

 

 

 

동생에게 연락 해 인근에 타이어 업체를 수소문 해

타이어뱅크 회사로 들어가

 

확인해 보니

지금 내 차에 장착된 것이 ATM 265 75 16인치 머드락 휠 타이어로

도저히 타이어를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차를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일정도 많아'부득이 여러 조건을 체크해 보면서

 

휠과 타이어 모두를 교체하기로 한다.

대신 이번에는

255 60 18인치 휠에 타이어를 장착하기로 하고

휠 값 60만냥,

타이어 값 50만냥으로 총 110만냥을 지불한다.

 

정말 비싼 벌초 값을 치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