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하고 나오다
풀숲에 가려져 있던 지하 물탱크? 위쪽에 철판 뚜껑이 씌워있었는데
높이가10-15cm 정도 밖에 안되어
차를 가장자리로 지나가다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주저앉는다.
길이 외길로
다른 사람들의 차로를 막는 상황까지 되어
간신히 옆으로 한 차로를 만들어 놓고
레카차를 부른다.
동생에게 연락 해 인근에 타이어 업체를 수소문 해
타이어뱅크 회사로 들어가
확인해 보니
지금 내 차에 장착된 것이 ATM 265 75 16인치 머드락 휠 타이어로
도저히 타이어를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차를 버리고 갈 수도 없고
앞으로 진행해야 할 일정도 많아'부득이 여러 조건을 체크해 보면서
휠과 타이어 모두를 교체하기로 한다.
대신 이번에는
255 60 18인치 휠에 타이어를 장착하기로 하고
휠 값 60만냥,
타이어 값 50만냥으로 총 110만냥을 지불한다.
정말 비싼 벌초 값을 치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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