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접종을 위해 전날 푹 쉬고 나서
아침 일찍 준비하고 읍내에 있는 병원으로 백신 접종을 하러 간다.
8/9 접종 당일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 병원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도착하니 아침 8시20분경이다.
9시부터로 알고 있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접수하여 진행이 되고 있어
앞쪽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예문지? 같은 것에 작성을 한 후 접수를 하고
잠시 지나니 의사선생의 간단한 문진을 거쳐
2층으로 가서
간호사 선생이 접종을 해 준다.
접종시간이 08:30으로
접종 후 약 30여분 정도 대기하면서 이상 상황을 살펴보는데
접종 부위 쪽으로 통증이라고 하긴 뭐한 아주 약한 통증과
머리가 약간 풀어지는 느낌과 눈 쪽으로 약간의 피로도만 느끼고
별 문제가 없어 병원을 나 선다.
접종 후 대기 중에
옆에 계신 분이 같은 면에 사신 다는데 가는 교통편을 걱정하시고 있어
집에서 좀 많이 떨어져 있긴 하지만
모셔다 드리는데
하동과 산청 경계에 있는 덕천강다목적 휴양센터 앞쪽에서
민박을 하고 계셔서 잠시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 와
(아래 덕천강 민박)
충분히 쉬면서 수분도 섭취하고
점심을 라면으로 대충 해결하였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접종 부위는 약간 묵직한 느낌과
머리가 약간 멍하고 피로도가 있어
쇼파에 누워 계속 편하게 휴식을 취한다.
오후 4시까지는
머리만 약간의 묵직한 느낌이 이어진다.
오후 5시경
약간의 메시꺼움과 두통이 오고 있어
일치감치 타이레놀 2알을 먹는다.
저녁 8시경 정도까지는
머리가 묵직한 느낌을 계속 가지고 있어
휴식을 계속 취하다 보니
9시 넘어서부터는 괜찮은 것 같음
8/10 접종 다음 날
오전에도 묵직한 느낌이 있어 계속 쉬고있다가
오후 4시경부터는 움직이기 시작해
지인 방문으로 작업을 잠깐하고
저녁 샤워와 막초 반주 한잔
8/11 접종 이틀 후
잠을 설침
8/12 접종 삼일 째
오전에 약간 메쓰거움을 느낌
덕천강 민박
슬라브집인데 2층은 지붕을 높게 만들어 2층에서도 충분히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바로 앞 쪽에 덕천강이 있어 괜찮은 듯 싶다.(덕천강 민박/텐트, 055-883-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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