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넘어 봉화사란 절이 있는데
그 쪽에 개가 풍산으로 우리 길마와 종자가 똑같은데 모양도 같아 얼핏봐도 착각할 만큼 헷갈리는데
둘다 암넘으로 만나면 사생결단을 하듯이 피를 볼 정도로 치열한 싸움을 한다.
오늘도 두넘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 싸움을 말리는데..
이거이 사람이 개싸움을 말리는 경우가 있나 싶다.
개 싸움을 말리다 보니
우리 터가 위에서 볼 때보다 아래 쪽에서 볼때 잔디꽃이 이쁘게 피어 있어 아랫 마을 분들이 꽃 때문에 집을 둘러보러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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