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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톱 점검 190718

無心이(하동) 2019. 7. 18. 20:57

나무를 잘라놔야 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양평지인으로부터 정비를 받아 온 엔진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해 놓기로 한다.


그동안 오래 만져 익숙한데다 나름 명품 톱인 스틸 026을 사용하기로 하고

이번에 새로 분해해 청소도 하고 부품도 교체를 하여 외관상으로도 멀끔해져 체인오일과 연료도 충분히 넣고 가이드바와 체인을 장착해

시동을 거는데???시동이 잘 안 걸린다.

몇번 씩씩거리면서 안되어 시동액을 좀 뿌리고 시동을 거니 시동이 걸리다가 푸르륵하고 꺼져 버린다.

에어필터와 플러그 상태도 체크해 보고 다시 체결해 몇번 그냥 시동줄을 당기면 시동이 안걸려 시동액을 뿌리고 시동을 걸어보고 또 꺼지고를 반복한다.

이래서 캬브레타랑 청소를 하고 정비를 했는데 왜 같은 현상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일단 이넘은 들여 보내기로 하고  


솔로 639 모델을 가져와 연료를 넣는데

연료뚜껑 가장자리의 실링역할을 해 주는 고무바킹이 잘 안맞아 연료가 새는 현상이 발생해 잘 맞춰 뚜껑을 닫고 시동을 거니 한방에 잘 걸린다.

나무도 하나 잘라보면서

이것을 사용하기로 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동을 좀 걸어두는데 아이들 상태로 조금 넘어가더니 푸르륵하고 꺼진다.


어라 다시 시동을 걸면서 체크를 해 보니 반복해서 같은 현상이 생겨

시동을 걸어 시동이 꺼지지 않도록 악셀레바를 어느정도 잡은 다음 2시 30-40분 방향으로 된 트로틀 나사를 5시까지 돌려놓으니

아이들 상태가 조금 더 가는 것 같긴한데 또 푸르륵하고 꺼져 버린다.


한참 작업하다가 톱에 문제가 생기면 작업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안되겠다 싶어 채워 넣었던 연료를 다 빼내고 사동을 걸어 남아 있던 연료를 태워 이것도 넣어두기로 한다.



이제 남은 존스레드 2036 모델을 가지고 나온다.

이넘은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고 이번에 가지고 있던 체인이 어디로 간지를 몰라 사용대상에서 일단 제외시켰던 것인데..

연료와 체인오일을 채우고 시동을 거니 한방에 웅!!!

묵직한 소리에 안정적으로 힘있게 돌아간다.

최종적으로 이 모델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지만  체인을 어디에 두었는지 보이지를 않아 다시 찾아보고

이 모델 체인은 없으니 하나 구입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