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생고기와 소고기 한접시
남해 미조 팔랑 마을에서 1박 낚시 후 주의보 발효로 오전에 철수를 하게되었다.
주의보 덕분에 감생이 몇 마리 구경하고 대구로 출발, 진주-대전 고속도로에 올려 10여Km 가니단성인터체인지에 내려 합천 방향 10여분 가량 달리니 한적한 시골 길 도로 좌측에 소고기 집 (감나무 식당)이 나온다.
식당 앞은 손님들 차로 만원이다.
당연 식당안은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시골에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4명이서 생고기 한접시 20000원-아주 많아요- 와 소고기 한접시 (한접시에 600G 20000원)주문하니 양이 엄청 많았다
육회도 양념 맛이 고소 한게 맛이그만이었고 소고기한접시도 맛이 좋았다 .
무었보다 얇은 주머니 사정에 양이 엄청 많아 작은 돈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옆 식당에 손님이 많은비결-싸고 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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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말씀 하시는지..좀더 상세히 올려주셨으면 ㅡㅡ;;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곳 알려 드릴께요.
단성 ic 내려서 합천 가는 국도 (단성=생비량=삼가=합천 방면)으로
15분 정도 가시면 도로 우측에 "한빈 식육 식당" 이 있습니다.
인근에 계신분들 왠만하면 다 아시는데 그집이 싸고 맛있거던요.
일반 소고기를 얇게 썰어서 600g 한접시 20000원 정도, 등심 200g
13000원 정도인데..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늘 손님이 붐비는 집이라서 조금은 기다리신다 생각 하고 가셔야되요.
소 잡는 날이 목요일 이므로 재수 좋으면 싱싱한 횟간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동행분이 많으면 일반 소고기로 배를 채우시고 여유되시면
등심 드세요. ^^ 배 불리 드셔도 무지 싼편입니다.
고기 다 드신 후, 남은 구운고기를 가위로 가늘게 썰어서 국수에 넣어서
잠시 후에 드시면 (저는 꼭 이렇게 먹음 ^^*) 그 맛도 기막힘..ㅎㅎ
출조길 지나시다가 잠시 들러 소주 한잔 기울이며 조행담 나누시는
것도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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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 ic 에서 합천방향으로 가다 신등면과 생비량면으로 갈라지는곳 직전에 좌측에 한곳 생비량 쪽으로 조금더 가면 우측 한곳 좀더 가다보면 좌측에 한곳 있습니다 ...^^ 좀더가다가 생비량 지나 대의면에 들어가묜 우측에한곳 바로 지나 좌측에 한곳 그다음에 삼가면에 가면 또있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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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님 설명에 상호를 붙이면(어제 다녀 왔습니다.)
1...감나무 한우식당
2...한빈식당
3...생진식당
4...?
5...물장구 식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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