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창고 앞 처마 그늘막 보수 230921

無心이(하동) 2023. 9. 21. 19:45

전날 새벽까지 많은 비와 

바람이 좀 불기는 했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았는데

아침에 나가 보니

이런!!!!

창고 앞에 그늘막으로 설치한 것이 벗겨진 상태로 너덜거린다.

 

오전에는 비의 양이 좀 많다가 안개비로 바뀌어 내리고 있어

 

점심 후 

지킴이들 운동 시간에

위에 씌운 재생 비닐을 해체하고

다시 겹쳐서 씌운 후

하우스 클립으로 촘촘하게  재 조립해서 마무리는 했는데

바람이 조금 강하게 들어오면

버티어 줄런 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비가림은 해 놓았으니

다시 상황이 발생될 때까지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