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약을 치고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집에 들어와
늦은 점심을
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땔감 나무와 톱 점검을 해야하는데
시간적으로 오늘 두가지를 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우선 작년 겨울부터 미루고 있던 체인 연마가 필요해
연마기를 설치해 놓고
먼저 톱을 보기로 하는데
톱 종류가 많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여
가이드바와 체인을 종류별로 재 정리하기로 한다.
체인을
규격별로 연마해
톱과 가이드바에 맞춰 분류하면서
오늘 하루의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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