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화자찬, 내로남불과 성불감증의
잡화점 상태였던 전임정부를
공정과 상식이란 슬로건을 걸고 들어선 신임정부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난 상태를 살펴보면
이건 완전히
자신만의 아집에 갖혀
자신에게만 유리한
선택적인 공정과 상식의 정부가 아닐까 싶어 보인다.
그나마
방산과 원전 쪽만 좀 나아진 것 같아보이는데
방산은 전쟁이 목적이 되는 것이라 논외로 치고
원전 쪽을 보면
이 마저도 거시적인 지구환경이나 RE100은 고려하지 않은
무대포적인 점이 있어 우려스러운데
그래도 국제사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원전 쪽으로 추가 많이 기울어진 느낌이 들고
와중에
막가파 트씨까지 들어서면
온실가스 감축에 전 세계 195개국이 동참하기로 한
파리협정도 물건너 가는 듯한 느낌도 받게된다.
어떻든
천상천하유아독전 마인드로
자기 위주의 선택적 공정과 상식이 아닌
보편 타당한 공정과 상식의 사회가 되어야
위중한 경제상황도 타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남은 기간에
그리 될까???
아마도 가능성은 ???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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