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일주일 전쯤
베어놓은 들깨도 털어오고
철제휀스 이동 문제로
휀스 설치 사장님과 만나기로 되어있어서
궁힝밭으로 들어간다.
들깨 상황을 보니
아직 털 시기가 안되어 그대로 두고
심어져 있는 콩도 나중에 털기로 하고 일단 베어놓는다.
조금있으니
철제휀스 사장님이 오셨는데
이동 문제로
미리 사진 등을 보내드렸던 터라
점검을 해 보시더니
대략 인건비로만 소요되는 비용이 꽤 든다.
아무래도 우리 현 상황에서는 큰 비용이라
일단 자체적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말씀드려
돌아 가셨는데
후에 다시 전화를 주시면서
아무래도
나 혼자 해결하는 것이 마음에 안 놓이셨는지
어떻게든 해결해 보시려고
면 담당자와도 통화를 하시면서
다음 주에 한번 더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결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아뭏든
머리아픈 일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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