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궁항 밭 철제휀스 사장님 미팅 241031

無心이(하동) 2024. 10. 31. 22:11

 

오후에는

일주일 전쯤

베어놓은 들깨도 털어오고

 

철제휀스 이동 문제로

휀스 설치 사장님과 만나기로 되어있어서

궁힝밭으로 들어간다.

 

들깨 상황을 보니

아직 털 시기가 안되어 그대로 두고

심어져 있는 콩도 나중에 털기로 하고 일단 베어놓는다.

 

조금있으니

철제휀스 사장님이 오셨는데

이동 문제로

미리 사진 등을 보내드렸던 터라

점검을 해 보시더니

대략 인건비로만 소요되는 비용이 꽤 든다.

 

아무래도 우리 현 상황에서는 큰 비용이라

일단 자체적으로 해결해 보겠다고 말씀드려

돌아 가셨는데

후에 다시 전화를 주시면서

 

아무래도

나 혼자 해결하는 것이 마음에 안 놓이셨는지

어떻게든 해결해 보시려고

면 담당자와도 통화를 하시면서

다음 주에 한번 더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결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아뭏든

머리아픈 일로

잘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발 콜라겐 작업 241105 ~ 1106  (0) 2024.11.07
망구 한의원 치료 및 어머니 방문 준비 241102  (0) 2024.11.02
돌배 수확 (2) 241031  (0) 2024.10.31
무 수확 241030  (1) 2024.10.30
들깨 털기 241029  (3)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