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에게 다녀오기 위해
아침 일찍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
전날 준비해 둔 것들을
차에 싣고 출발한다.
역시나
예전과 달리
2시간 정도 밖에 운전을 안했는데도
상당히 피곤해
중간 졸음쉼터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출발해
서울서 내려온 누나를 픽업해
동생 집으로 가니
동생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는데
지난 달에 봤을 때보다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시간이 좀 늦어
서둘러
준비해간 것으로
식사를 하고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그동안
어머니가 사용하던 보청기가 오래되어
새로 구입했는데
이넘이 워낙 민감한지
오히려 약간씩 장애 요인이 발생해
충분한 소통이 안되었던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어머니에게
좀 더 편안한 곳으로
모시기 위해
예전에 계시던 곳으로
연락을 취해
다시 이동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누나를 역전으로 데려다 주고
출발해
집에 들어오니
저녁 9시가 다 되었다.
몸도 별로 안 좋고
많이 피곤한 상태이지만
어머니가 편한 방향으로
잘 마무리해
마음은 좀 가벼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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