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 터에 들어온 지 6년차로
산속 생활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
몸은
어느 덧 생의 마지막 주기에 들어섰는 지
1-2년 사이에 급격하게
몸 상태가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이상 신호들이
느껴진다.
아마도
앞으로 잘해야
5년에서 10년 정도가
나름 움직일 수 있을 기간으로 보이는데
할일에 비해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지만
후회가 남지 않게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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