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 비 예보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
오늘은
화목보일러 연통을 청소하면서 연도 청소도 같이 진행하기로 한다.
연통 청소를 한지
약 한달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날이 따뜻해
하루에 한번 씩 사용하는 화목량이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긴했지만
소제기로 수직연통과 수평연통을 청소해 보니
그동안 청소했을 때 나온 그을음의 약 1/10 정도 밖에 나오지가 않는다.
앞, 뒤로
연통에서 나온 그을음과
연도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한 후
화실 까지 청소를 모두 마친다.
보일러 가동 약 6년 째 들어가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 보다 연통이나 연도 청소를
많이 자주하는 편이라
아직은 괜찮은 편이지만
보일러를 350만원에 구입했으니
약 15년 정도는 운용을 해야
경제적 측면에서 어느 정도 맞을 것 같은데
아직은 초창기라
과연 이 보일러가 그정도가 될런지 잘 모르겠다.
어떻든
이렇게 청소를 해 놓고 나면
보일러를 운용할 때도
화재로부터 조금은 더 마음을 놓게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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