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을 수확하러 가면서 잡목을 치기 위해 예초기를 사용했다가
예초기의 남은 연료도 다 사용하기 위해 주변 정리를 하기로 한다.
겨울이라 잡풀들이 좀 기운이 떨어진 틈을 타
풀과 잡목들을 예초기로 치면서 정리하다
잡풀과 같이 섞여 있었던 약초 나무까지 잘라버리는 우를 범하고 만다.
묘목을 구입해 심었던 것인데..
15cm 정도 남아 있으니 살 것으로 생각하고
주변 약초나무에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빨간 끈을 묶어 둔다.
주변 풀들도 정리하면서 연료를 다 소진하고
사용한 예초기를
컴프레셔로 청소를 마치고
남아 있던 연료도 여러번 반복해 모두 태운 후 창고로 넣어두면서 작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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