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강하게 내리고 천둥도 조금씩 치다가
오후 늦게 되면서 잦아든다.
비가 종일 보여
밖에 나가기 그래
거실콕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다
우연히
보게된 항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관련기사에 눈이 간다.
나야
워낙 문학 쪽은 문외한이고 관심이 없어 별로 신경을 안 썼지만
노벨문학상에 우리 나라 작가가 선정되었다는 내용에
와!! 이제 우리나라가
영화, 음악, 음식뿐만아니라 문학에까지 위상을 달리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게시된 기사는
게시된 사진만 보고서도
어느 정도 상황이 파악되는데
아 노벨상 받는 나라가
이런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되는 것 같아
참!!!
낯 부끄럽기까지 하다.
광주광역시에 올라왔다는 광고판
이 양반이 광주사람이었나??
아니면 5.18 때문에 그랬나??
그랬던 안 그랬던 간에
노벨상이 광주의 힘이라니!!!!
이걸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나???
참 어처구니 없다란 생각이 들고
주한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노벨상 수상에 반대한다는 보수단체 회원들
이건 한술 더 뜬다.
서로 간의 생각이 달라
자랑스럽다고 생각은 못해도
나이들 먹고
이런 부끄러운 행동을 할 수가 있나 싶기도 하고
항상 드는 생각은
경제가 어려워 먹고살기도 힘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양반들은
돈 들이 어디서 나서
할일없이 이런 데 몰려다니는 지???
머리에는 뭣들이 들었는 지???
참 궁금하기는 하다.
2024. 10. 18.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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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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