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지역 의원/한의원 치료 241007

無心이(하동) 2024. 10. 7. 22:08

요새 망구도 그렇지만

내 몸 상태도 영 시원치 않은데

나는 몸이 이상해지면

눈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예전 직장 생활 때

분당 쪽에서 근무할 때 도

이런 경우가 있어

인근 안과에서 시술받았던 것이 생각나

 

우리 면 지역 의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이 간호사 분과 둘이서

손으로 그대로 짜버려

오히려 큰 문제가 생겨

대학병원까지 가게 된 경우가 발생했는데

 

오늘은

망구를 먼저 한의원에 데려다 주고

 

농협 자재상에 들러

지킴이들 사료를 구입한 후

인근 철물점에 들러

다용도실 앞 비가림 시설에 필요한 

자재를 파악하고

 

어머니에게 다녀오기 위해

차에 기름도 가득 채운 후

 

지역 의원으로 가

진찰을 받으면서

의사 선생이 다시 짜자고 하는 것을

그냥 

주사 한대 맞고 항생제를 처방받고

 

망구

한의원에 가서 기다렸다가

치료가 끝나 데리고 돌아 온다.

 

확실히

몸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자연 치유가 되도록 기다려 보는 수 밖엔 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