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에
예초기와 엔진톱을 등록하고
안계마을 밭으로 이동한다.
예초기 작업을 들어가는데
그동안
엄청 풀이 자라
접근도 쉽지 않다.
풀이 너무 웃자라 있고
칡넝쿨들도 같이 섞여 있어
초입부터
작업이 쉽지 않은데
오전 9시 30분경부터
2번의 연료를 보충하면서
오후 1시 30분경 연료가 떨어져
다 마무리를 못한 상탸에서 종료하게 되었는데
온 몸은 땀으로 목욕하고
손도 후덜덜한 상태로
진이 다 빠져
연료가 더 있다고 해도
더 이상 하기 쉽지 않겠단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예초 작업을 하고 나니
안보이던 감나무에 감도 보여
올해는 감 몇개 먹어보긴 하겠다 싶다.
대충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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