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전
CJ대한통운 택배로
가압펌프 압력스위치를 일찍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데 10시경 배송조회를 해 봐도
새벽 06시까지만 나오고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다.
이러 것을 어떻게 배송조회시스템이라 할 수 있나??
타 지역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이쪽 지역에서
내가 택배사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곳은
첫째가
경동택배사로
집으로 가져다 주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택배들이 2-3Km 떨어진 마을회관에 가져다 주는 것도
본인들 마음대로 장소를 다른 곳/시간도 임의로 정하는
만행을 2번이나 겪어 고객센터로 컴플레인을 걸어도
담당하는 곳이 CS파트라고 하지만 CS가 뭔지도 모르는 곳 같아
물건 배송이 이 회사 것이면 구입처를 가능한 변경하고
또 하나
CJ대한통운 택배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대부분 익일 배송임에도 배송 자체가 늦어
역시나 구입처를 가능한 바꾸는데
이번에는 깜빡 놓쳤다.
물탱크 물도 다 빼 놓은 상태라
이틀동안 보일러로 못돌리고 있어
빨리 압력스위치를 교환해 점검을 끝낸 후에
물탱크를 채우고 보일러를 돌려야 할 터인데
아침부터 내내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다.
전날 한진택배로 저녁 7시경 알리에서 온 것이 있지만
오늘 압력스위치 주문한 것이 도착하면
같이 찾으러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깜깜 무소식이라
어쩔 수 없이 오후 늦게 알리 주문 한 것을 찾으러 갔더니
그렇게 기다리던 압력스위치 택배가 와 있다.
아니 왜 택배물 배송을 했다는 메시지나 전화 연락을 안주어
이렇게 구매자를 기다리게 할 수 있나??
지금 글을 쓰는 저녁 9시가 다된 이 시간까지도 택배물 배송했다는 소식이 없다.
이런 택배사는 ?????
어떻든
들어온 압력스위치를 보니
기존 정품은 아닌 것 같지만 맞기만 하면 되니
공구들을 챙겨
관정으로 가서 압력스위치를 보니
지난 번 양평지인의 조언을 듣고 볼밸브를 설치해 둔 것이 보인다.
이번에는 물탱크 청소까지 하느라 물을 다 빼냈는데 앞으로는 이것을 차단하면
물을 빼지 않아도 되겠다.
먼저 가압펌프 전원을 차단해 놓고
압력스위치 뚜껑을 열어
롱로즈플라이어로 양쪽에서 전기선을 집어 빼어내고
몽키스패너로 압력스위치를 풀어낸 후
테프론테이프를 감아 놓고
새로 구입한 것을 체결하고
전기선을 연결하는데
관정 작업공간이 작아
위에서 하다 보니 힘이 든다.
압력스위치를 교환하고
가압펌프 전원을 연결하니
펌프가 작동하는데
끊기지 않고 계속 돌아가
어라!!!! 왜 그러지 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스톱이 된다.
아마도 압력스위치 압이 안 차서 그런 것 아니겠나 싶다.
다시
부동전을 열고 닫으면서 점검을 마치고
지하수 직수를 가동시켜 물탱크를 채우고
이어서 화목보일러를 가동시키면서
가압펌프 압력스위치 교체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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