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는 수명 연장을 위해서도 주기적으로 한번씩 돌려 주는 것이 좋고
그동안 태풍 2호 발생에 따라
연이어 내린 비로 약간 눅눅한 느낌도 있어
전날 화목보일러를 돌려 놓은 상태라
오늘은
지난 겨울 연소실 내 바닥 내열판이 일부 부서진 부분이 있어
가동을 안할 때를 기다려 하려고 했던
보일러 화실내 보수공사를 하기로 한다.
전날 가동했던
연소실내 바닥을 청소한 후
공기 통로는
스티로폼을 잘라 막아두고
미리 구입해 둔 보수용 재료인 캐스타블은
물의 양 주입이 중요한데
캐스타블 양 대비 물을 12 ~ 15% 정도 섞어주어야 하는데
정확하게 계량을 안해도
비벼지는 형태를 보면 비율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어
대략 물을 부어가며 비벼 놓고
땜빵을 해 놓긴 했는데
기존의 바닥과 잘 붙을런 지 모르겠는데
다시 떨어지게 되면
바닥 전체를 다 벗겨내고
재 시공을 해야 할것으로 보여
3~4일 후
상태를 보고
한번 가동을 해 보면서
판단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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