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비 오는 날 그리고 3일 짜리 마약 패취 250624

無心이(하동) 2025. 6. 24. 21:32

오늘도 많은 비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산속을 적신다.

 

수술을 받은 지도

한달 째가 되었는데

 

1주일이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하던 것이

한달이어도 내 기준에는

일상생활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드니

아무래도

1주일의 기준이

밥먹고 화장실 가는 정도가 아니었을 까 싶다.

 

이틀 전

두번째 부착한 

7일짜리 마약 패취 유효기간이 끝나

떼어낸 후

가능한 사용하지 말고 버텨보자 하고

있었더니

 

어제부터 통증이 지속적으로 들어 와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3일짜리 마약 패취를 어깨에 하나 붙인다.

 

어떻든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이 보이기는 하는데

참 더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