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퇴원 2일차 - 밤새 통증 시달림 250611
無心이(하동)
2025. 6. 12. 00:42
퇴원 1일차와는 달리
밤새 통증에 시달리다 보니
퇴행성 관절로 처방받아
별도로 가지고 있는 진통제를 먹고 싶은 유혹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
아침에
병원 간호사실에서 받은 퇴원 투약사항을 보니
기록에는
수술로 피를 많이 흘려
철분제로 준 훼로바-유서방정을 제외하고
4가지 약이 적혀 있는데
- 아포닉정 : 염증 완화제
- 레바셋세미정 : 중등도 중증 통증 감소 => 없음
- 유티린정 60mg : 위점막
- 유니온 레보설피리드정 : 위장약 => 없음
실제로 받은 것은 2가지만 들어 있어
혹시 간호사실에서 빠트린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에
내일 병원으로 확인해 봐야겠다.
오늘은
밖에서 조금은 무리를 했는데
잠을 잘 잘 수 있을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