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이(하동) 2025. 4. 29. 21:01

전날

제초작업을 한 것이

아무래도 무릎에 영향을 주었는 지

오전 내 쇼파에 누워있다가 일어난다.

 

밖에 나가 보다

눈에 차가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

세차를 좀 해 두기로 하는데

 

워낙

무심한 탓인지

차 세차를 한 것도 손에 꼽을 정도인 것 같다.

 

좀 불편하긴 해도

하우스 앞에 만들어 둔 빗물 저장 통에

받아 둔 빗물을

활용하면서 

 

퐁퐁을 탄 물로 

대충 먼지만 제거하는 정도로

세차를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