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궁항 돌배 밭 제초 작업 250427
無心이(하동)
2025. 4. 27. 22:57
무릎 통증이 심해
앉고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았었는데
경상대학병원에서 처방해 준
관절염 약에 진통제가 있어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은 나아진 듯 하지만
그래도 통증은 여전하다.
그렇다고
마냥 누워 있을 수는 없고
지금이 제초를 해 주어야 할 타이밍이라
준비를 해 가지고
아침 일찍
궁항 밭으로 들어 간다.
몸이 쉽지가 않아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20리터 제초용도
충전분무기 4통을
살포하면서 작업이 종료가 되는데
시간을 보니
12시가 훌쩍 넘어 허기가 진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
라면으로 대충 점심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