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어머니에게 다녀오다 - 무릎 통증, 스텐 선반 구입 250425

無心이(하동) 2025. 4. 25. 23:11

지난 달부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병원에 다니느라

계속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일정을 

잡고 어머니에게 다녀온다.

 

새벽 4시경 일어나

준비를 하면서

어머니가 식사를 잘 못하고 있어

곰탕과 만두 그리고 생배추로 김치도 새로 담고

간식류와 과일도 챙겨

출발을 한다.

 

이제는 운전도 힘들어

쉼을 하면서 가다가

경유지에 있는 검사소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다가

 

마침 당근에서 

스텐 선반이 하나 나와

작업대로 사용하기 위해

하나 구입을 한다.

 

시간에 맞춰

KTX로 내려온 누나를 픽업해

어머니에게 들어가

식사를 하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어머니 샹태가

생각보다 그리 좋지가 않아 신경이 쓰이는데

 

보청기가 들렸다 안들렸다 한다고 해

스타키보청기 회사를 찾아가

점검을 받고 나서

 

어머니를 

시설에 모셔다 드리고

 

인근

휴게 식당에서

이른 저녁까지 먹고

돌아오는데

운전이 너무 힘든다.

 

몇번을 쉬면서

밤 9시가 넘어

집으로 들어왔는데

 

이번 다녀오는 과정에

무릎 통증이 엄청 심해

걷는 것 까지 문제가 생기는 듯 하여

 

집에 들어와

적외선 치료기로 치료를 하면서

일단 2,3일 체크를 해 보다

정밀 검사 받아야 할지 살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