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요양보호 교육 2일차 230314
無心이(하동)
2023. 3. 14. 20:32
오늘도 아침 7시 전에
출발해 교육원에 도착하니
다행히 골목에 2군데 주차할 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를하고
교육원 문을 오픈할 동안
차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다가
교육을 받으러 올라간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교육 준비를 한 후
역시나 8시간을 꽉 채운 교육을 받는데
일하는 것보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이
정말 고역이다.
더구나
책은 보기 싫어 멀리한 지가 오래되어
머리도 잘 안 돌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신경을 쓰다 보니
머리가 지끈거린다.
교육을 마치고
열심히 달려 오니
저녁 7시가 다 되었는데
앞으로
공부할 날이 참 걱정이 되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