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진주병원에 - 스테로이드 약 변경 220930
無心이(하동)
2022. 9. 30. 20:37
망구가
이틀 전 진주 국립경상대병원에서
2차 추가 국부 수술 실밥 제거를 하면서
계속되는 손목 통증으로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 받아왔는데
약을 복용하면서
딸꾹질이 시작되고 2시간 가까이 멈추지를 않는 등
이상 상황 발생으로
약 복용을 중지하고
아침에 바로 병원으로 연락해
진료 요청을 한 후
서둘러 병원으로 가서
스테로이드 약 대신에
기존에 처방 받았던 약으로 재 처방받아 가지고 온다.
한번 나가기 힘들어
가는 길에 인근 치과까지 들렸으나
서두른다고 서둘렀음에도
점심시간대에 겹쳐 진료가 안되어 그냥 돌아오게 된다.
오면서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
허기도 해결할겸
매번 가는 사천 완사 쪽 중국집에서
짜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한가지
오늘 진료를 보면서
더디지만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되는 것 같아 보여
조금 안심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