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복숭아 발효액 담그기 220806

無心이(하동) 2022. 8. 6. 23:24

 

오늘도 아침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동된 것 같다.

 

오후 늦게 해가 떨어질 즈음

밭에 나가

또 풀을 뽑는 일을 하다

복숭아나무에서 복숭아를 2/3 정도 수확을 해 왔는데

 

작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복숭아가

올해 날씨하고 관계가 있는 지

그리 맛있다는 생각이 안든다.

 

한 자루 따 온 것을

씻어 물기를 말린 후

발효액 담그는 작업을 한다.

 

맛있는 발효액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