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작업 (9) 220418
無心이(하동)
2022. 4. 18. 20:22
궁항 산 밭에 풀약을 치고 온 후
집 뒤의 산 쪽 공터에도 활용공간을 만들기 위해
약통을 메고 풀약을 쳐 놓는다.
몸이 많이 힘들긴 해도
해결해야 할 일은 해야 해서
오늘도 나무작업을 조금 해 놓기로 하고
땅바닥에 눌려 있는 나무들 절단 작업을 위해
지난 번 망가진 통나무 지렛대를 그대로 사용해 보니
밑에 지렛대 역할을 할것이 떨어져 버렸지만
조금은 땅에서 떨어져 조심스럽게 하면 절단 작업은 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오늘 작업한
나무를 저장소에 정리를 하면서 오늘의 땔감 작업을 모두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