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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639 엔진톱 머플러 교체 220401
無心이(하동)
2022. 4. 2. 10:26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 놓고
오늘 사용했던 허스크바나 340 톱을 청소해서 넣어 두고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 있어
다른 엔진톱을 손 보기로 한다.
지난 번 사용했던 솔로 639 톱 머플러 위쪽에 구멍이 생겨 힘도 떨어지고
손잡이 쪽으로 머플러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으로 손을 잡기도 어려웠던 문제가 있어
솔로 645 엔진톱에 장착되어 있던 머플러를 떼어 교체하기로 한다.
문제는 두 톱의 머플러가 외관상으로는 같아 보이는데
뒤 쪽의 실린더 구멍과 일치가 되는 지는 잘 모르겠다.
앞 쪽의 볼트 3개를 풀어 머플러를 탈거한 후
바꿔 끼워 장착을 하고
테스트까지 하려니
연료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사용 후 캬브레타 청소를 위해 다시 연료를 태우기도 뭐해서
나중에 장작 절단 때 연료를 넣고 테스트 해보기로 하고
작업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