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나무 이식 작업 220401
無心이(하동)
2022. 4. 1. 23:08
오늘도 할 일이 바쁘다.
시기야 나중이 되겠지만
터 아래 쪽으로 창고를 계획하고 있어
손을 댈 지역에 있는 나무들이 커지기 전에 이식 작업을 하기로 한다.
노각나무, 진달래, 단풍 등 나무들을 파서
이식하는 작업을 하는데
이식 장소에 큰 나무 뿌리들이 있어
엔진톱으로 절단도 해 가면서
대충 이식 작업을 마무리 한다.
요즈음은 그리 심하게 일을 하지 않는데도
갈수록 힘이 많이 드는 것을 보면
역시나 세월을 이기는 것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