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이재갑 "여야 난리쳐 질병청 의견 묵살…정치가 방역 흔든다" => 정치논리에 방역 포기가 현실화 된 듯 220219

無心이(하동) 2022. 2. 19. 22:03

정부 코로나 방역대책의 포기를 보여주는 실 사례로

한림대 이재갑 교수의 일상회복위 사퇴 기사가 보인다.

 

코로나 방역에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신속한 진단과 백신 접종 그리고 치료제 처방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정부가

초기 확진자의 한체치료제 처방을 소흘히 하면서

백신에만 올인하는 정책으로

위중증 환자의 증가에 따른 전담병실 부족과 의료진 과부하로

 

위드코로나란 명분을 삼아

확진자 급증을

단순 격리이면서 치료란 허울좋은 명칭으로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재택치료를 꺼내들고

 

이것도 해결하기 어려우니

먹는치료제면 모든 것을 해결할 것 같이 선전하다가

복용 약과의 문제로 처방이 제대로 안되고

오미크론으로 확진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하는데

 

자영업자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반발이 심해지면서

대선까지 겹치다 보니

 

이제는 거의 방역은 포기한 상태로

사화적 거리두기도 포기

재택치료도 일부만..

추적도 특정한 상황만..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다수의 집단이 있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떻게 컨트롤을 할 것인가???

 

이교수 말마따나

여야를 가리지않고

후보들은 현혹되는 말만 쏟아내고

 

다음 정권이 들어서면서

과연

코로나 방역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최대로 확산이 안되도록

천운만 바라야 하지 않을까????

 

점점더 수렁으로 빠지는 듯한

우리나라 방역은

이미 포기단계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 싶다.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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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9540

 

이재갑 "여야 난리쳐 질병청 의견 묵살…정치가 방역 흔든다"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에 반대 입장을 펴고 있는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부교수가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는 여야 후보들이 난리를 쳐서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청의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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