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창고 뒤 발효액 보관 장소 보수 (6) 211229

無心이(하동) 2021. 12. 29. 18:56

오늘은 창고 뒤 발효액 보관 장소 보수의 마지막 날로

오전부터 작업에 들어 간다.

 

 

4미터 정도 철판을 우측 하단에 피스로 고정 설치하고

우측에 빈 공간에는 중간에 기둥이 없어

철판 대신 판넬을 그대로 가져다 놓고 고정을 해 놓으니 대충 하단은 마무리가 되고

 

반대 쪽 터진 곳은 철판으로 비가 들어 오지 못하도록 차단해 주고

양평지인의 도움으로 가져 온

비닐천막을

찬 바람이 부는 악조건에서 데크에서 재봉틀로 재단을 해서

 

아래 위를 대나무로 꽂아 넣고

상단 부에 전선으로 고정을 하면서

비가림막을 모두 완성을 해 놓는다.

 

생각보다 오늘 날씨가 쌀쌀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단 시작한 일이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지으면서

창고 뒤 발효액 보관장소의 보수를 마무리 한다.

 

그래도 조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1. 우측의 판넬 벽에 틈이 있어 유로폼으로 보완 주고

2. 중간 지점에 비가 많이 오면 안 쪽으로 넘칠 수가 있어 보강이 좀 필요할 듯 하고

3. 좌측의 입구 쪽에 비닐 방수커튼만 설치해 양 쪽 가이드를 포함해 고정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어떻든 그동안 작업을 했던

창고 뒤 발효액 보관 장소 보수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