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재택치료자에 '경구용 치료제 배달' 검토 => 방역당국 뻘짓은 아직도 진행 중.. 211216

無心이(하동) 2021. 12. 16. 21:14

21. 12. 16 아주경제신문 기사에 나온

재택치료자에게 경구용 치료제 배달을 검토한다는 제목에 나온 기사 내용을 보면서

정부방역당국이 코로나 대응에 아직까지도 뻘 짓을 계속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기사 내용을 하나씩 짚어가 본다.

 

 

 ~  정부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처방기관 및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확진자에게 항체치료제 처방 확대한 기사를 11월에 보았는데??   아직도 확대하기로 한다는 브리핑??

그러면 그동안은 무엇을 한 것인가??

치료제 처방을 받지 못해 희생된 이들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항체치료제 처방 기관으로 기존 입원치료기관에 5곳을 추가한다. 그간 항체치료제는 입원치료기관에서만 처방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재택 치료자 대상 단기외래진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서도 처방이 가능해진다.

=> 처방기관을 이 정도로 해서 확진자를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 체육관 등 각 지역별로 항체치료 주사센터를 설치해서 전담병원으로의 확산을 막아야 하지 않는 지???

결국 확진자 커버가 안되니 재택치료란 허울좋은 명칭으로 방향전환을 한 것 아닌 지??

 

 
처방 대상자도 재택치료자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까지 확대한다 .항체치료제 투약 결정은 허가범위 내에서 각 기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뤄진다.

=> 처방대상의 기준을 식약처에서 재검토해서 확재조정해야 할 생각은 안 해 보았는가?

우리나라 식약처/약심위의 능력의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의기준을 뛰어넘는 능력이 있나?

이렇게 위급한 상태이면 유럽에서 18세 이상으로 허가를 내준 심사기준을 적어도 우리 기준이 제대로 허가를 내 주었는 지 재검토해야 하지 않는 지??

 

 

경구용 치료제는 이미 구매한 40만4000명분 외에 추가 구매를 검토한다.

=> 경구용치료제는 효과나 안전성이 아직도 증명이 안된 상태로

우리나라에 치료제가 없다면 모를까 임상을 거쳐 안전성이 확보된 우리나라 항체치료제를 처방해 가면서

 

다른 나라에서 경구용치료제를 사용하는 효과를 보면서 구입해도 될 것인데

치료제 처방을 등한시 하고 백신 올인 정책으로 결국 위중증 환자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담병원 부족상태로 위드코로나를 명분으로 허울 좋은 재택치료로 확대하기 면피성 즉, 먹는치료제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은 착시현상을 주는 것으로

 

혈세를 투입하면서까지 선 구매한다는 것이 방역당국이 할 일인가?

경구용치료제의 처방으로 아까운 생명의 희생이 샹각보다 많이 발생할 땐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

 

 

 

21. 12. 16 아주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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