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전환한다는데 => 정책 결정에 믿음이 안든다 211129
오늘 정부 방역당국이 코로나 확진자 치료를 재택치료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를 한다.
뭐든 다 지원해 줄 것 같이 말은 하지만
앞으로 재택치료로 인해 발생하게 될 문제점들이
벌써부터 시끄럽겠단 느낌도 들고
나부터도 확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싶다.
방역당국이
코로나 확진에 대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인정을 하지만
국민들로서는
정부 방역당국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열심히가 아니라 완벽하게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의 자가치료라는 것 자체도
치료제 처방은 뒤로 하고 백신에만 올인하다 보니
결국 위중증 증가와 병상 부족이란 현상에 직면하게 되니
어쩔 수 없이 재택치료란 대책아닌 대책을 낼 수 밖에 없게 만들었으니
결국 방역 정책을 실기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정 질병청장의 능력도
방역 총수로서 감성 방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열심히 하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정책적인 면에서는 실기함으로써
의문부호가 나오고 있는 것도 그렇고
푸른집에 가서 뭘 하는 지도 모르는 예방기획관이란 허울을 쓰고 있는 분은
그리고 임명한 분은
국민들 앞에 무엇이라 말을 할 것인가???
게다가
정 질병청장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무조건 항체치료제를 처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치료방법임에도
근본적인 처방 지침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항체치료제를 적극 처방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적극 처방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와중에
임상을 마치고 안전성이 확보된 치료제가 없으면 모를까
국내에서 개발되어 병원에서 처방하고 있는 항체치료제가 있으니
일단 사용해 가면서
다른 나라들이 적용해 가는 것을 고려해 구입해도 될 것임에도
우리나라 치료제 처방은
제한을 걸어 막아 놓은 상태에서
아직 안전성과 효과성에서 확인이 안된
화이자나 머크사가 개발한 불완전한 경구용치료제를
더우기 경구용 치료제란 것이
모든 조건에서 무조건 집에서 그냥 사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재택치료란 허울을 걸고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나을 거라는
어리석은 민초들이 믿게 만드는 그런 이상한 메시지같이...
세금을 낭비해 가면서
선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과연 질병청장으로 적합한 것일까?
이런 것이 열심히 하는 것과
제대로 완전히 못하는 것과 구분이 되는 것이니
이런 능력이 없으면 물러 나는 것이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맞지 않을까?
나 자신이 만일 확진되었다면
나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구용치료제보다는
항체치료제를 맞고 싶은데
과연 내가 맞고 싶다고 맞을 수 있는 것인 지???
그리고 재택치료가 시행되면
과연 어떻게 치료를 받게 되고 동거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아직 이해가 안된다.
얼마전 방송에서 나온
이대 천은미 교수 제안과 같이
생활치료센타, 체육관 등 여러 곳을 주사 치료센터로 개조해
확진이 발생하면
경증이고 가리지 말고 무조건 치료제를 처방해서
일단 위중증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펼쳐야 하지 않겠는가???
못 하겠으면 이런 분을 방역 총수로 임명해서 제대로 정책을 펼쳐야 하는데...
이걸 믿고 따라야 하나??????
21.11.29 머니투데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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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2917183038751&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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