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요양보호 교육 마무리에 230419

無心이(하동) 2023. 4. 19. 21:50

우연히 생각지도 않았던 상황에서

요양보호사란 자격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 받아 보는

국비교육으로

하루 8시간의 책상에 앉아있는 고통스러운 시간이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이던

교육이 드디어 마무리에 들어간다.

 

앞으로 이틀 간의 실습 교육을 마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는데

 

나는

병원 진료 일정이 잡혀 있어

내일 교육만 받고 

바로 상경하면서 종료하게 된다.

 

내용상

노인 요양보호에 대해

전문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포괄적으로 들여다 보는 수준이었는데

 

하다 보니

꼭 자격과정이 아니더라도

실생활에 상당부분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생각이 들었다.

 

교육원 공부시간을 제외하고는

따로 공부할 시간도 없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텍스트 전체를 훑어 본 후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멘붕도 맛보고

시험 패턴을 점검해 본다.

 

4.25일 시험일까지도

책을 들여다 볼 시간은

전날 하루 빠듯이 시간을 낼 수 있어

그날 집중적으로 보기로 하고

 

시험에 떨어지는 것도 좀 창피할 일이지만

실력 부족으로 떨어진다면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보면 안되겠나 하고

편하게 생각해 본다.

 

어떻든

마무리가 되가니

참 시원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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