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를 키울 실력도 없고
다른 일이 바빠 못한다는 핑계로 제대로 관리도 안하면서
표고가 안 나오는 탓만 하다
저온성 표고 종균을 넣어둔 것이라
이제 날이 더워지면서 채취 시기는 끝나는 것 같다.
말라 못 먹기 전에 남아 있는 버섯을 따고
버섯장의 지붕 그물망 찢어진 곳은 다음에 보수를 하기로 하고
지지대 문제가 있는 곳을 비계파이프를 추가로 연결해 재 보수를 해준 후
표고목을 고무망치로 종균들이 깨어나도록 두들겨 주고
지하수로 충분히 적셔주면서
다음에는 잘 나오기를 기원해 본다.
따온 버섯은
잘게 썰어 자연 건조되도록 햇볕에 널어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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