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름이 꺼멓게 덮혀 있더니
밭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어 이거 작업하려고 하는데 말썽이다 싶어
일단 예초기에 방수 덮개를 덮어 놓고 차에서 잠시 기다리다 빗방울이 가라앉아 작업을 준비한다.
예초기 멜빵 끈도 만들어 사용하고
날도 이도날로 날을 갈아 둔 것을 바꿔 끼워
전날 작업 속도보다는 엄청 빠르게 진행이 되었는데도
연료 2통 정도를 돌리고 나니
힘에 부친다.
결국 오늘 작업을 마무리 못하고
다음 날로 넘기고 작업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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